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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국민의당 동대문구갑 후보 개소식 성황리에 열려

말글 2016. 3. 23. 00:47

김윤 국민의당 동대문구갑 후보 개소식 성황리에 열려

- 문병호 국회의원, 이규성 전 구의원, 호남향우회장 대거 참석.. 희망편지 전달식도 가져

 

2016. 3. 22()

    

 

 

 

김윤 국민의당 동대문구갑 후보의 개소식이 322일 오후2시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유니온빌딩 3~4층 선거사무실에서 문병호 국회의원과 중랑구을 강원 후보와 부천시 원미구 예비후보, 전국호남향우회 임춘배 부회장, 종로구와 은평구 호남향우회장, 관내 호남향우회장 등과 이규성 · 정종설 · 조창래 전 동대문구의회 구의원과 관내 직능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종설 전 구의원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내빈소개에 이어 국민의당 문병호 국회의원, 손학규 전 대표가 상임고문으로 있는 동아시아미래재단 송태호 이사장, 이규성 전 동대문구의회 3선 구의원의 인사말과 개소식 축하 시루떡 자르기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문병호 정치혁신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원래 안철수 대표께서 오실 계획이었으나 당이 비상상황이라 비서실장을 맡은 바 있는 제가 와서 대표님의 인사를 전한다.”며 말문을 연 뒤, “김윤 후보는 2002년부터 용신동에 5층 집을 지어 부모님과 장인 장모님을 모시고 사는 요즘 보기 드문 효자이다. 키는 비록 작지만 야무지고 목표를 정하면 열심히 뛰는 열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람이다.”라며,

 

안철수 대표가 탈당하고 바로 뒤를 이어 저도 탈당했다.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은 총선 대선에서 연이어 패배하며 친노패권주의와 낡은 운동권주의로 물들은 모습에 실망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적당히 나눠먹는 양당제로는 대한민국 정치가 발저ᅟᅧᆫ할 수 없다. 그래서 이를 새롭게 만들고자 국민의당이 창당하게 됐다. 양당제의 기득권을 깨지 않고는 대한민국이 바뀌지 않는다. 야권도 이제 국민이 신뢰하는 정당으로 바뀌어야 한다.”

 

기성정치를 깨부수고 새로운 정치를 해야 한다. 새로운 정치는 국민을 위한 정치로 우리 정치는 국민의 고통스런 삶은 외면하고 양당제에 기대어 상대를 공격하고 비난만 하며 이득을 보려고 한다. 우리 국민중에는 먹고살만한 10%와 나머지 하루하루를 허덕이는 90%가 있다. 그 상위 10%가운데 새누리당은 1%를 대변하고, 더불어민주당은 나머지 9%를 대변하고 있다. 그래서 국민의 90%를 대변하는 정당인 국민의당이 필요한 이유이다. 국민의당은 이런 국민의 희망을 대변하는 정당이다.”라며,

 

이런 거대 기득권 양당제를 깨부수는 데는 우리 김윤 후보 같이 공부도 많이 하고 경륜과 실력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김윤 후보는 어려운 국민을 살려보고자 강력한 목표를 가지고 에너지 있게 열렬하게 대쉬할 수 있고 정신력을 쏟아 붓는 사람이다. 시늉과 말로만 하는 사람을 뽑으면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없다. 목숨을 걸고 다부지게 일할 수 있는 후보가 당선돼야 대한민국과 동대문이 발전한다. 김윤 후보가 당선되고 문병호가 당선돼야 대한민국이 확 바뀐다. 김윤 후보와 함께 대한민국을 확 뒤집어 보겠다.”며 국민의당과 김윤 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것을 역설했다.

  

    

이어 동아시아미래재단의 송태호 이사장은, “동아시아미래재단은 손학규 전 대표가 상임고문으로 계신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손학규 전 대표가 드리는 메시지라고 봐도 된다. 여기 현수막을 보니 정치의병 한류의병 통일의병이라고 쓰여 져 있다. 의병이란 계급이 없고 월급을 안 받으며 나라와 백성을 위해 목숨과 온몸을 던지는 사람으로 김윤 후보가 바로 그렇다. 이제는 그동안 의병활동을 열심히 했으니 여러분께서 김윤 후보에게 계급장을 달아주셔야 한다. 그래야 국회의원으로 지역주민과 서울시와 나라를 위해서 새로운 정치를 위해서 의병 군복을 벗어버리고 정권교체의 선봉이 되고 새로운 정치의 기수가 돼서 이 나라 민생을 보살필 수 있게 된다. 김윤 후보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야 새로운 정치가 열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규성 전 동대문구의회 3선 구의원은, “38년동안 동대문구에서 정치생활을 해 왔고 동대문구의회 3선 구의원을 했다. 저는 몇일 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오늘 김윤 후보의 개소식에 왔다. 우리는 과거를 잘 잊는다. 쉽게 이룬 일들은 의미가 없다. 어렵게 이룬 일이야말로 보람 있는 일이다. 여러분들이 지난 일을 잊지 마시고 열심히 해야 김윤 후보가 당선된다.”고 인사했다.

  

  

김윤 후보는 제가 입학할 때 키가 98cm였다. 그 후 아버님이 광주 계림초, 무등중, 진흥고를 보내주셨고, 서울대에도 입학했다. 저는 광주항쟁을 잊을 수 없다. 대학 3학년 때 시위를 해 감옥을 갔는데 소년이 교도소에 왔다고 했다. 그때 올바른 일을 하면서 불씨를 꺼뜨리지 않으면 세상은 바뀌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 후 30대 중반에 대우 김우중 회장님을 만나 세상을 넓은데 쪼잔하게 국내에 안주하지 말고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치라며 입사원서도 없이 대우자동차에 입사해서 세계기획단장에 임명되는 등 어마어마한 국제 경험을 했다. 더불어민주당에는 함께 민주화운동을 한 동료들이 있다. 그러나 운동권의 시각만으로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면서,

 

이제 나이 오십이 넘어 세 번째 인생을 산다. 손학규 전 대표님과 인연이 되어 2008년 강남 서초구을에 공천 받았다. 출마할 때 손 전 대표님께서 만류하셨으나 떨어질 걸 처음부터 알면서도 20대의 마음으로 열심히 선거운동을 했다. 이번에는 그때와 다르다. 국민의 당은 서민의 정당이다. 새누리당은 극소수 잘사는 사람들을 대변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초심을 잃어버리고 패거리정치로 국민 다수를 외면하고 있다. 이번 선거가 겉으로는 여당과 야당과의 싸움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저와 국민의당은 한몸뚱어리인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의 기득권을 가진 거대 양당을 상대로 이번 선거에서 싸우고 있다.”,

 

국민을 이기는 장사는 없다. 국민의 뜻을 저희들이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용기를 잃지 않고 밀고 나간다면 비록 국민의당이 지금은 10%의 지지를 받고 있지만, 오는 4월 초에는 완전히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흔드는 거대한 태풍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저 김윤은 목표를 세우면 물불을 안 가리고 돌진한다. 반드시 해낼 것을 약속드리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윤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앞서 오후 130분 한솔웨딩홀에서 어르신 대표, 주부 대표, 청년 대표, 학생 대표 등 관내 각계각층 18개 대표자들로부터 구민들이 바라는 희망을 편지에 담아, 문병호 의원(정치혁신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전달하는 국민의 소리를 듣겠습니다.’라는 희망편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희망편지 전달식 자리에는 안철수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당내 공천 사정 등으로 문병호 국회의원이 대신 참석하여, “날씨가 많이 풀렸다. 저처럼 키가 큰 사람은 싱겁다. 그러나 우리 김윤 후보는 야무지고 열정에 넘치는 사람이다. 나라 안과 밖에서 고통과 좌절을 겪은 김윤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당선돼야 우리나라가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우리 국민의 밥상에는 맨날 썩은 반찬과 쉰 반찬만 올라와 국민을 괴롭게 한다. 다양한 반찬이 올라와야 하는 것 아니냐. 국민의 밥상에 깨끗한 반찬을 올라오게 하는 게 국민의당이 창당한 이유이다.”며 양당제의 피해를 에둘러 비판하고, “이번 총선에서 다당제가 정착되도록 응원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

 

오늘 제가 받은 희망편지는 우리 당의 정책에 반영되도록 전달하겠다.”, “오는 4.13총선에서 김윤 후보를 당선시키는데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김윤 후보는 1963년 전라남도 담양 출생, 광주 계림초 무등중 진흥고 졸업. 서울대 서양사학과 졸업, 전 대우자동차 세계경영기획단장, 전 안철수 대선캠프 미래기획실 기획위원, 현 국민의당 정치혁신특별위원회 상임위원, 현 국민의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