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갑, 4.13총선 본선 대진표 확정
- 허용범 안규백 김윤 오정빈 후보 등 본선 후보등록 24일 마쳐.. 4파전 양상
2016. 3. 26(토)
▲자료출처 / 중앙선관위 2016. 3. 16일 오전8시 모습
서울 동대문구갑 4.13총선 후보등록을 3.24일 ~ 25일 마감하자 새누리당 허용범 후보(남 51세),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후보(남 54세), 국민의당 김윤 후보(남 52세), 정의당 오정빈 후보(남 27세)가 24일 등록을 마쳐 4파전으로 압축돼 본선거에 나설 후보자들이 확정됐다.
이로써 동대문구갑 지역은 4파전으로 31일부터 시적되는 열전 13일의 본격적인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동대문구갑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이번 4.13총선에 입후보한 후보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정보시스템(http://info.nec.go.kr/)에 접속하면 후보자- 후보자명부 - 국회의원선거 등 - 선거지역 등을 차례로 클릭하면 후보자들의 이름이 파란색으로 표기돼 있고, 이름 부분을 클릭하면 후보자의 기본정보, 재산, 병역, 납세, 전과, 학력, 공직선거출마경력 등을 알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 22일 안규백 후보와 오정빈 후보간에 단일화 기자회견이 예정돼 언론에 발표됐으나 3월 23일 오정빈 후보의 에스앤스 계정에 게시된 '동대문지역야권단일화기자회견보도에 대한 해명'이란 제목의 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동대문 갑을 지역위원회는 정의당 동대문지구당과 4.13총선 야권연대에 대해 지역 시민단체의 중재에 의해 논의해온 바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실무적 준비의 촉박성으로 정의당 내 최종 결정이 매듭되지 않고 양당의 합의문내용이 조율되지 않은 상태에서 저희 쪽의 실수로 공지 보도가 나가 정의당 오정빈 후보와 당원들에게 혼란을 초래한점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합니다. 2016. 3.23. 더불어민주당 갑을지역위원회"라는 내용이 게시돼 있어 향후 당 지도부의 결단이 없는 한 연대 등은 그리 녹록해 보이지 않는다.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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