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을, 4.13총선 본선 대진표 확정
- 박준선 민병두 윤미연 후보 등 본선 후보등록 24일 마쳐.. 3파전 양상
2016. 3. 26(토)
▲자료출처 / 중앙선관위 2016. 3. 16일 오전8시 모습
서울 동대문구갑 4.13총선 후보등록을 3.24 ~ 25일 마감하자 새누리당 박준선 후보(남 49세),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후보(남 57세), 민중연합당 윤미연 후보(여 25세)가 지난 24일 후보등록을 마쳐 본선거에 나설 후보자들로 확정됐다.
이로써 동대문구을 지역은 3파전으로 31일부터 시적되는 열전 13일의 본격적인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동대문구을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이번 4.13총선에 입후보한 후보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정보시스템(http://info.nec.go.kr/)에 접속하면 후보자- 후보자명부 - 국회의원선거 등 - 선거지역 등을 차례로 클릭하면 후보자들의 이름이 파란색으로 표기돼 있고, 이름 부분을 클릭하면 후보자의 기본정보, 재산, 병역, 납세, 전과, 학력, 공직선거출마경력 등을 알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 8일 국민의당 동대문구을 예비후보로 등록한 위성동 후보는 3.24일 오후 기자에게는 25일로 오후 등록한다고 알려왔으나, 25일 오후 6시까지 연락이 되지 않았으며 행선지 등도 알려지지 않았다. 아울러 후보등록을 하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해서도 온갖 추측과 소문만 지역내에 무성하다. 한편 위성동 예비후보 측 관계자에 따르면, 25일 후보등록 마감 당일인 오전 10시경에는 국민의당 중앙당으로부터 후보등록 독촉 전화가 왔었으며, 위 예비후보도 오전에 사무실에 들려 후보등록 서류와 도장 등을 가지고 나갔다고 한다. 거기다 지난 3월 22일 오후 3시 국민의당 이상돈 선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위성동 후보는 박근혜 정부의 무능과 실정을 비판하며 총선 필승을 다짐했으나, 정작 선거홍보물은 23일경 홍보물 기획사에 발주 취소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은 25일 4월 총선 후보단일화와 후보등록 회피 등에 대해 "당과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 자의적으로 (단일화를) 한다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치의 수위로는 '제명' 등을 언급했다. 이태규 본부장은 "자신의 정치의지나 소신 이런 부분을 공천과정에서 속이고 들어온 후보가 있다면 정치권에서 퇴출시키는 것이 맞다"고도 했다.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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