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동대문구,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

- 2015년 청렴분야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쾌거.. 2016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고 SA등급

    

2016. 7. 21(목)

 

 

서울 동대문구가 7. 21일 오후3시 서울시립대에서 “2016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Next 민주주의 3.0, 인공지능시대 지방자치’를 테마로 7월 19일~21일 3일간 서울시립대에서 열린 ‘2016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7. 21일 오후 3시 ‘주민이 만들어 가는 복지생태계 보듬누리’ 사업으로 ‘주민참여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동대문구 보듬누리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공공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독특한 복지공동체 모델로 ‘1:1 희망결연’과 ‘동 희망복지위원회’가 융합된 주민참여 자율형 사업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그동안 우리 직원들과 37만 동대문구민의 많은 노력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보듬누리 사업이 최우수상을 받게 돼 참으로 의미 있고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구민들을 섬기고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2016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6기 전국기초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고자 만든 것으로, 7개 분야 123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여 307개 사례로 경쟁을 벌였으며,

 

경진대회의 심사는 1차(서면) 70%, 2차(발표) 3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가에는 심사위원단과 함께 발표에 참여한 지자체의 공무원 및 평가위원, 참관 목적의 공무원도 참여하는 등 다각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한편, 동대문구는 지난 7월 1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5년 7월 16일에는 한국매니패스토실천부부 주최 청렴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바도 있다.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