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병원,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 전담병원으로 지정 운영 2020. 12. 3.(목) 서울 동부병원(동대문구 용신동 소재)이 오는 12월 7일부터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병원으로 전환된다. 서울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늘면서 시립동부병원에 3개 병동 총 81병상 규모로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하고 오는 7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부병원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여일 전부터 이를 위해 환자 진출입로 확보 및 음압시설 등에 대하여 시설 개선 등을 준비·보강하여 왔으며, 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환자들에 대해서도 이송을 완료했으며 외래환자 등에 대해서도 이를 알려온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감염 우려에 대해서는 4층, 5층, 6층에 차려지는 병실의 출입은 응급실 엘리베이터를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