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당대표 출마 예비후보자 정견발표회' 가져
-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위원 600여명 참석
2010. 7. 2.(금)
2일, 한나라당은 중앙위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14 전당대회에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13명의 예비후보자로부터 정견발표회을 열었다.
한편 전대 예비후보는 당초 13명이었으나 주성영 의원의 출마포기로 안상수, 홍준표, 남경필, 서병수, 이혜훈, 이성헌, 정두언, 한선교, 김성식, 정미경, 조전혁 의원과 김대식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등 12명으로 조정됐다.
친박 당권주자 5명 중 주 의원이 중도사퇴함에 따라 후보등록일인 4일까지 부산 출신의 서병수, 수도권의 이성헌, 한선교, 이혜훈 의원간 후보 단일화가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 친박이 최종적으로 후보 단일화에 성공할 경우 친이(친이명박)계, 중립성향 후보들 사이에서도 단일화 논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취재 - '바른 선거와 개끗한 나라' 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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