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선관위, 4.13총선 사전투표함부터 개표 시작

동대문구선관위, 4.13총선 사전투표함부터 개표 시작

- 4.13일 오후 7시경부터 사전투표함 개함.. 동대문구갑, 방송사 출구조사 1.8% 차이

 

2016. 4. 13(수)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관근)은 4.13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2동 소재 답십리체육관에서 제20대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개표부터 시작했다.

 

동대문구선관위 박관근 위원장은 개표에 앞서 엄중하고 정확하게 실수없이 개표에 임해 줄 것을 개표 종사원 등에게 당부했다.

 

한편 일부 방송사에서 출구조사를 한 결과 동대문구갑은 새누리당 허용범 후보 39.5%,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후보 41.3%를 확보하여 약 1.8%의 차이가 난 것으로, 동대문구을은 민병두 후보가 56.6%를 조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장 분위기도 사전투표 개표중, 동대문구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후보가 강세, 동대문갑에서도 안규백 후보가 사전투표에서 조금씩 앞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대문구갑에는 새누리당 허용범,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국민의당 김윤, 정의당 오정빈 후보가, 동대문구을에는 새누리당 박준선,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민중연합당 윤미연 후보가 출마했다.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