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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산 전 시의원, 국민의당 동대문을 지역위원장에 인준

말글 2016. 8. 8. 19:29

백금산 전 시의원, 국민의당 동대문을 지역위원장에 인준
- 12개 지역위원장 추가 인준, 모두 184곳…"풀뿌리 지역조직 구축하고 당원과 소통 강화"

 
2016. 8. 8(월)


백금산 전 시의원이 국민의당 동대문을 조직책임자인 지역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국민의당 손금주 대변인은  8일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 조직강화특별위원회 7차 회의에서 백금산 전 시의원(남 57세) 등이 포함된 총12개 지역의 지역위원장이 추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준 지역은 서울 2개, 경기 2개, 대전 4개, 충남 1개, 전북 1개, 경북 2개 등 12곳으로, 서울에서는 ▲백금산 전 서울시의원(동대문구을) ▲조순형 전 서울시의원(서초구을) 이상 2인, 대전에는 ▲유배근 전 노무현대통령후보 중구 선대위원장(중구) ▲김세환 전 대전시티즌 대표이사(서구갑) ▲이동규 현 이동규의원 대표원장(서구을) ▲신현관 전 민주노동당 대전광역시지부 공동대표(유성구을) 이상 4인이 임명되었다.
 
경기에서는 ▲김영환 전 안양시의회 4,5대 의원(안양시 동안구을), 대구에서는 ▲장갑호 전 자유선진당 경북도당 위원장(동구을), 충남에서는 ▲전홍기 전 통일민주당 총재비서(공주부여청양군), 전북에는 ▲임정엽 전 완주군수(완주진안무주장수군), 경북은 ▲배칠용 현 월성원전안전협의회 위원장(경주시), 경남에서는 ▲윤수경 (사)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연합회 부회장(김해시갑) 이상 각 1인이 선정되면서 총 12인의 지역위원장이 임명되었다.
 
이로써 국민의당은 14개 지역에 대해 심사를 진행 중이고 55개 지역은 재공모 중으로 총 184개 지역에서 지역위원장 선정을 완료했다.


국민의당은 앞으로도 지역위원장 선정에 박차를 가하여 풀뿌리 지역조직과 당원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당의 뿌리가 건강한 정당으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을 지역위원장으로 인준한 백금산 전 서울시의원은 "앞으로 국민의 편에서 국민만을 바라보며 국민을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갑에는 지난 4.13총선에서 출마하여 선전한 김윤 전 후보가 일찌감치 인준을 받은 바 있다.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이도>